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방송인 전현무의 K팝 댄스에 대한 열정에 Mnet이 응답한 모양새다.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 관계자는 1일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전현무가 '힛 더 스테이지' 새 MC 자리를 놓고 긍정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과거 K팝 인기 그룹 샤이니의 '루시퍼' 댄스를 따라해 인기를 끌었다. 현재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만의 흥이 담긴 댄스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하고 있기도 하다.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태민 등 아이돌 대표 '춤신' 등의 출연이 예고된 '힛 더 스테이지'에서 전현무를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K팝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개념의 댄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는 이달 초중순께 첫 촬영을 시작해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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