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여름 시즌을 맞아 최대 100만원 낮게 새로 가격을 책정한 ‘QM3 칸느 블루 스페셜 에디션(Cannes Blue Special Edition)’ 500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QM3 칸느 블루 스페셜 에디션은 소닉 레드, 쇼콜라 브라운에 이어 선보이는 QM3의 세 번째 컬러 레볼루션이다. 새파란 칸느 블루 바디와 블랙 루프가 외관 크롬의 데코와 조화를 이루며 프랑스 남부의 휴양 도시 칸느의 반짝이는 바다를 연상시킨다.
무엇보다 QM3 칸느 블루 스페셜 에디션은 7월부터 QM3 전 트림에 반영된 마지막 한-EU FTA 관세 인하분 및 추가 가격 인하 혜택을 동일하게 반영, 지난달 종료된 개소세 5% 기준가보다도 100만원 낮은 금액(LE 트림 2295만원, RE 트림 2395만원)으로 제공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국내에 단 500대가 판매되는 QM3 칸느 블루 스페셜 에디션은 나만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감각있는 젊은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이귀선 르노삼성 상품마케팅 팀장은 “QM3의 프렌치 감성은 수입차 느낌을 주는 고급스러운 컬러와 디자인에서 타는 사람은 물론 보는 사람들도 느낄 수 있다"며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QM3 칸느 블루 한정판은 올 여름 소형 SUV 시장을 다시 한 번 흔들 수 있는 시원한 바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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