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3일간 개최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체류형 관광브랜드로 육성코자 하는 부산시의 의지와 함께 해외 모객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된다.
부산을 대표하는 특급호텔을 비롯한 숙박업계가 참여하는 이번 설명회는 행사기간 중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 문제를 해결하고,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연계한 여행상품 구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중국 대표 여행사인 진여망그룹의 시기군 회장과 시에칭 부총재가 참석하여 중국 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리고, 한류 전담 여행사인 루크코리아 차명석 대표와, T&J엔터투어 김봉웅 회장이 참석하여 해외 관광객 모객을 위한 지역 숙박업계의 관심을 유도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여행상품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중국 및 일본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업무 협의를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인 모객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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