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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에서 에어컨, 냉장고 구매하면 10% 환급…최대 20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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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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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7월 1일부터 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40인치 이하 TV, 공기청정기 등 5가지 가전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10%까지 환급해준다.

환급 한도는 가전별·개인별 최대 20만원까지다. 아울러 같은 기간동안 환급 대상 에어컨과 5가지 환급 대상 가전 중 1가지 이상을 동시 구매하면 하이마트 포인트를 구매 제품에 따라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준다. 또 경매 이벤트와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 환급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이름, 휴대폰 번호 등을 기재한 뒤 오는 29일부터 온라인 환급 신청 시스템을 통해 구매 내역과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30일 이내 환급 받을 수 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고자 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TV, 공기청정기 등 가전 5종 가운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환급해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문주석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정부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환급 대상 가전 복수 구매시 추가 포인트 증정과 더불어 동시세일 혜택을 풍성하게 마련한 만큼 이들 가전을 구매하고자 계획해온 소비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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