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부산·경남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기업 구조조정 대상 9개 조선사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수주 잔량을 보유하고 있는 협력기업과 부산·울산·경남 등 조선사 소재 지역의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협력기업이 최대 2억원, 소상공인이 최대 5000만원이다.
약정 기간 내 조기 상환할 경우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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