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원곡1동(동장 박명섭)이 지난 30일 제8회 차 관내 다세대 및 다가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및 계도를 실시했다.
원곡1동은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매주 목요일 주민들과 함께 스스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자체발광(自體發光)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체발광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 스스로가 솔선수범해 주 1회 동네 골목골목마다 순찰하며,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이 합동으로 무단 쓰레기 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과 계도를 실시, 반짝반짝 빛나는 마을을 만들어 쾌적한 이미지로 개선하기 위한 주민들의 마음이 담긴 특수시책이다.
한편 이번 단속에는 주민들과 동 주민센터 직원, 단원구청 환경위생과 청소담당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단속활동을 벌여 쓰레기 무단투기자 6명에 대한 계도를 하고 확인서를 징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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