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전선아시아·동서·한국토지신탁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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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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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일 엘에스전선아시아, 동서, 한국토지신탁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3사 모두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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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전선아시아는 비금융지주회사로 베트남 생산법인인 LS-VINA와 LSCV를 통한 전력․통신케이블 생산 및 수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예비심사신청일(3월29일) 현재 LS전선이 지분 80.4%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001억원, 순이익 61억원을 시현했다.

음/식료품 유통업체 동서는 식자재 및 커피 상품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으로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신청했고, 예비심사신청일(4월29일) 현재 시가총액은 3조1508억원 수준이다. 김상헌(20.6%) 및 특수관계인 25인이 지분 67.3%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4623억원, 순이익 933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법에 따른 부동산신탁업 및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자산관리회사 업무가 주요 사업이다. 이 회사도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있으며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신청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8862억원 수준이며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과 순이익은 각각 1308억원,689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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