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상하이 한국관 참가기업 3천만불 계약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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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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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박병선)이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주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상하이 2016` 한국관에 참가한 8개 기업들이 총 3,000만 달러 규모의 가계약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솔류션 개발업체인 필아이티(주)는 싱가포르 전문 투자유치기업의 투자제의(5백만불)와 중국 인도등의 바이어로부터 A-Keyboard 등의 공동개발 제의를 받았고, (주)아크인터랙티브는 360도 회전 VR기기의 공동합작에 관한 계약상담을 진행했다.

또 (주)플럼(이대희 대표)은 감성 IoT서비스인 Tlinkle로 싱가폴 Ruvento사로부터 백만불의 투자관련 제의를 받았다.

IoT서비스플랫폼 전문기업인 메이츠는 중국,일본 기업으로부터 주차센서, 앱등에 관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고, 영업용 디지털브로셔 “허브업”을 출시한 ‘마크잇’은 대만의 neal사와 중국의 Tongyu, Rflight사의 직접 제품 구매제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성장가능성 높은 안양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MWC 참가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양 소재 유망콘텐츠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창출 기회 제공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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