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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브렉시트 쇼크 벗어나 주간 단위로 2.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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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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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국제유가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쇼크에서 벗어나며 주간 단위로 2.8% 올랐다. 금 가격은 주간 단위로 1.3% 올라 5주 연속 강세가 이어졌다.

1일 (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66센트(1.4%) 오른 배럴당 48.9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72센트(1.5%) 높은 배럴당 50.43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1일 유가는 하락 출발했으나 국제금융시장이 브렉시트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을 보이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자 반등했다.  미국 독립기념일 휴일을 앞두고 투자가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며 거래량이 많지 않았다.

미국의 원유 정보제공업체인 베이커 휴는 이날 미국의 오일채굴장치 가동건수가 1주일새 11개 늘어 341개라고 발표했다. 

달러 약세에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8.40달러(1.4%) 오른 온스당 1,339.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4년 7월 10일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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