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마녀보감' 16회에서는 허준(윤시윤) 귀 뒤 저주문양이 빛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헛간은 풍연(곽시양)의 삼매진화로 활활 타오르고, 그 안에는 연희(김새론)가 있다. 풍연은 홍주(염정아)의 은신처를 찾아가고, 홍주는 풍연이 자신에게 다가오자 흑단검을 꺼내 든다. 풍연의 손에서 나간 삼매진화의 기운이 홍주의 옷깃에 불을 붙이고, 홍주가 휘두른 흑단검에 베인 풍연을 쓰러진다.
또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은 허준의 귀 뒤 저주문양이 빛나기 시작한다.
한편 '마녀보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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