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해태제과가 자일리톨껌, 에이스 등 9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8.2% 인상했다.
1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8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1.35% 인상하고 1개 제품의 가격을 16.7% 인하는 것과 함께 2개 제품의 중량을 8.7% 늘렸다. 평균 가격 인상률은 권장소비자가기준 8.2%다.
제품별로는 △자일리톨껌 20%(5000원→6000원) △아이비 5.3%(3800원→4000원) △후렌치파이 8.3%(1200원→1300원) △에이스 7.1%(1400원→1500원) △구운감자 6.7%(1500원→1600원) △쭈욱짜봐 12.5%(800원→900원)△연양갱 5.9%(850원→900원)△자유시간 25%(800원→1000원) 등의 가격이 인상됐다.
인하된 제품은 소프트한칼바로, 1200원에서 1000원으로 16.7% 가격을 인하했다. 피자감자칩과 생생양파칩은 각각 9.1%(55g→60g), 8.3%(60g→65g) 중량을 늘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