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민켄이 신곡 '777(via 지오 of 프리스타일 & 에밀리)'을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민켄이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곡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랩·힙합 장르를 그만의 어법과 스타일로 표현했다. 곡의 제목인 '777'은 행운의 최대치인 잭팟의 의미로,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다가가기 위한 용기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응원의 곡이다.
스테디셀러 '수취인 불명', '그리고 그 후' 등의 작업을 함께한 프리스타일 지오가 랩 부분을 맡았다. 가창은 민켄과 오랜 시간 음악을 함께한 에밀리가 맡았다.
티저 영상과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기 BJ 아리샤가 출연해 곡과 어울리는 매력을 어필한다.
민켄의 소속 레이블 메모러블 관계자는 "이번 신곡 '777'의 발매를 계기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중에게 자신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라며 "프로듀서로서도 다수 아티스트들의 작업에 함께 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