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림성모병원은 지난달 29일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보건·의료분야 친환경경영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협약은 병원계의 체계적인 에너지·환경 관리를 돕고, 사회적 책임 분담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림성모병원은 앞으로 에너지 효율 모니터링 체계 마련, 음식물 쓰레기와 의료폐기물 적정 배출을 위한 직원 교육 등에 나설 예정이다.
김성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친환경경영의 시작"이라며 "지역 의료기관의 롤모델이 될 수 있게 친환경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