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오는 9월 30일까지 '2016 청소년 북토큰 도서 독후감 대회'를 진행한다.
북토큰 도서 70종 중 1권을 읽은 초·중등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은 1500자 내외의 책 소개·추천, 중학생은 2000자 내외의 에세이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는 '청소년 북토큰 도서 독후감 대회' 누리집(www.booktoken.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체부 장관상, 진흥원장상, 우수지도교사상 등 총 132명을 시상하며, 수상자는 올 11월 초 대회 누리집에서 발표 될 예정이다.
북토큰은 문체부와 진흥원이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도서교환권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전국 서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북토큰 주문센터(www.kfoba.or.kr/booktokens)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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