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플랫폼과 창작진, 관객이 소통해 창작 작품을 함께 개발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제작사 수현재컴퍼니는 지난 1일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통통통(通通通)’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극, 뮤지컬 장르에 한해 주류 콘텐츠 시장에 입문하지 않은 독립적 창작자 개인 혹은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8명의 창작진은 전문가 집단의 멘토링과 작가수업을 거쳐 대본화 작업을 진행, 6~8편의 단막극을 완성해 올 가을 ‘수현재 10분 극장’에서 실연 무대를 가진다.
선발된 8명의 창작진에게는 단막극 제작 시 200만원, 장막희곡 완성 시 300만원, 총 5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은 오는 18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질의응답을 통해 창작진을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공고내역 확인과 지원서 다운로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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