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우드볼연합회,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에 우드볼 용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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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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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준구 우드볼연합회 회장 "우드볼이 한국 청소년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

▲ 왼쪽부터 우홍기 우드볼연합회 상임고문, 최준구 우드볼연합회 회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사진=모석봉 기자 ]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최준구 국민생활체육우드볼연합회 회장은 지난 달 30일 대전시교육청을 방문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에게 우드볼 용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우드볼 용구는 지난 5월 25~31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 ‘제7회 월드컵우드볼대회’ 를 기념해 제작된 것으로 나무공과 말렛, 위켓, 가방 등이다.

이날 최준구 우드볼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우홍기 우드볼연합회 상임고문, 최영수 '홍수환 4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본부장, 김용학 중앙신협이사장, 박상일 우드볼연합회 사무국장, 이한영 충청일보 부장, 모석봉 아주경제신문 부장이 참석했다. 

최준구 회장은 “우드볼은 골프와 게이트볼이 합성된 뉴스포츠로 경기방식과 스윙 동작은 골프에 가깝고 용구들은 게이트볼과 비슷하다”며 “우드볼 경기는 매우 신사적이며 경기 방식도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고 자랑했다.

이어 “이번 월드컵우드볼 대회를 개최해 보니,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 대부분이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다. 친환경적인 우드볼 경기가 한국 청소년에게도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우홍기 우드볼연합회 상임고문, 최준구 우드볼연합회 회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영수 '홍수환 4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본부장, 김용학 중앙신협이사장, 박상일 우드볼연합회 사무국장 [사진=모석봉 기자 ]


한편 우드볼 경기는 골프처럼 각 코스는 파3, 파4, 파5 등 직선 또는 곡선의 페어웨이로 구성되며, 각 라운드에서 기록한 타수의 합이 적은 사람 또는 팀이 이기게 되는 방식의 스포츠이다. 12개 코스의 기본타수는 총 48타로 코스의 총연장 길이는 700m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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