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03 11: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사진 왼쪽)과 동부프로미농구단 허웅선수(사진 오른쪽)가 지난 2일 원주시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도배지 작업 등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동부화재는 지난 2일 김정남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동부 프로미 농구단 선수 등 60여명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김영만 감독과 김주성 선수 등 동부프로미농구단과 동부화재 임직원들은 이날 강원도 원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 7곳을 방문해 도배지 및 장판교환, 화장실 보수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또 동부농구단은 지난 시즌 홈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적립해 온 사랑의 쌀 1톤(1000kg)을 다문화가정 20곳에 기부했다.

이번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은 동부화재가 강원지역 다문화가정 후원 대표기업으로서 이들의 행복한 가정생활 지원과 사회통합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동부화재 다문화가정 후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 합동 돌잔치 △다문화 어울림캠프 △다문화장터 △다문화 가족 친정마을 돕기 △다문화가족 정기후원 등 5가지 테마로 펼치고 있다.

김정남 사장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이 사회적으로 소외 받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동부화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