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감독과 김주성 선수 등 동부프로미농구단과 동부화재 임직원들은 이날 강원도 원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 7곳을 방문해 도배지 및 장판교환, 화장실 보수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또 동부농구단은 지난 시즌 홈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적립해 온 사랑의 쌀 1톤(1000kg)을 다문화가정 20곳에 기부했다.
이번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은 동부화재가 강원지역 다문화가정 후원 대표기업으로서 이들의 행복한 가정생활 지원과 사회통합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김정남 사장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이 사회적으로 소외 받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동부화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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