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지역 이장과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박래 군수의 16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장항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FTA 및 농어업 환경변화 대응 사업, 봉선저수지 복합개발사업,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은 물론, 원광대학교병원 부속 서천병원 건립, 군청사 신축과 같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관심이 높은 사업에 대한 진솔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장들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군민들이 지역 발전 효과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집중 건의하였으며, 수질과 미세먼지 등과 같은 환경 문제와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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