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청도 레일바이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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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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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경상북도 청도군과 함께 지난 1일부터 청도 레일바이크를 운영 중이다. 

정선‧곡성‧정동진‧화천에 이어 5번째 레일바이크 운영이다.

청도레일바이크는 청도군 청도읍 유호공원 내 복선 5km 구간을 운영한다. 특히 철길 옆에는 테마산책로 2.8km 왕복 이색자전거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도 레일바이크 사업장에는 은하수다리, 시조문학공원 등이 조성됐으며 운행노선 중간에는 쉼터와 이벤트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레일바이크는 하절기 하루 9~10회, 동절기 하루 8회 왕복 운행하며 1회 왕복하는데 약 40~45분이 소요된다. 이색자전거는 2인용 4인용이 있으며 1회에 한해 1시간 30분 대여할 수 있다.

레일바이크 이용요금은 4인승 2만5000원, 이색자전거 2인용 1만원, 4인용 2만원이다.

방창훈 대표이사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물론, 청도와인터널·청도소싸움경기장 등 지역내 관광명소들과의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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