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이제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인생의 장을 펼칠 때다. 맨유를 떠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지금이 알맞은 때라고 느낀다"고 발표했다.
선수 은퇴 후 2013년 여름 맨유 코치진에 합류한 긱스는 2014년 7월 루이스 판할 감독 부임 이후 수석코치를 맡았다.
판할 감독을 지난 5월 경질한 뒤 조제 모리뉴(53) 감독을 영입한 맨유는 새판 짜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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