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유원그룹, 지적장애인의 날 맞아 ‘골프친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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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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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능기부 프로그램 ‘골프친구’ 참여해온 지적장애인 학생 전원 초청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유원그룹(회장 김영찬)은 최근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지적장애인 학생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골프친구 페스티벌’(사진)을 열었다.

이 행사는 지적장애인의 날(7월4일)을 앞두고 장애우들과 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골프존유원그룹 임직원들이 활동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골프친구’에 참여하는 지적장애인 학생 모두를 초대했다.

‘골프친구’는 2014년부터 골프존유원그룹에서 진행해 온 골프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적장애인 학생과 임직원이 1대1로 짝을 맺어 골프수업을 한다. 연간 40여주 동안, 매주 1회 골프존타워서울내 스크린골프 시설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활용한 포섬 플레이, 장타 대회 등으로 꾸며졌으며 골프존유원그룹 임직원들과 장애우들이 함께 게임을 벌였다. 참가자들에게는 골프백, 골프의류, 간식 등이 제공됐다.

장성원 골프존 대표는 “골프친구 페스티벌은 그동안 골프친구에 참여했던 장애우들과 임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며 “골프존유원그룹은 앞으로도 골프친구를 포함해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힘써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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