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인기가요' 들었다 놨다한 '깜찍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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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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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에 출연한 구구단[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구구단이 인어공주 뺨치는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구구단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원더랜드'를 열창했다.

인어공주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구구단 멤버들은 푸른 화면을 배경으로 청량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에 팬들도 큰 소리로 환호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태연, 유키스, 씨스타, EXID, 브레이브걸스, 멜로디데이, 타히티, CLC, 혜이니, 매드타운, 다이아, 소나무, 로미오, 크나큰, 아스트로, 베이빌론 구구단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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