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DJ 프리즈가 이색적인 사진 전시회를 마무리지었다.
EDM 프로듀싱 그룹 플래닛쉬버의 멤버 DJ 프리즈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압구정 갤러리 ZINC에서 음악과 사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회 '데이드림 : 백일몽'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DJ 프리즈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사진들로 꾸려진 이색 전시회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콘텐츠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DJ 프리즈의 감성을 오프라인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DJ들이 라이브로 플레잉하는 음악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객들의 호응이 컸다. DJ 프리즈는 전시 첫날 DJ 크루 오버도즈와 함께 오프닝 파티도 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