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16회’남궁민,온주완를 남궁민 아버지 살인미수범으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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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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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녀공심이' [사진 출처: SBS '미녀공심이'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일 방송된 SBS '미녀공심이' 16회에선 안단태(남궁민 분)가 석준수(온주완 분)가 안단태의 아버지를 죽이려 했다고 오해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미녀공심이'에서 안단태는 자기의 유전자와 남순천(정혜선 분) 유전자를 비교하는 검사 결과를 조작해 석준수에게 “안단태는 남순천의 친손자가 아니다”라는 잘못된 유전자 검사 결과지가 보내졌다.

안단태는 석준수가 자기 칫솔을 유전자 검사 기관에 보내려는 것을 알고 다른 칫솔로 바꾼 것.

석준수는 가족들에게 “나 스스로 사업하겠다”고 선언하고 디자인 회사를 설립했다.

이 때 안단태 아버지가 깨어났다. 염태철(김병옥 분)은 안단태 아버지가 자기가 어린 안단태를 납치한 것을 폭로할까봐 어느 사람에게 안단태 아버지를 죽이라고 사주했다. 그 사람은 안단태 아버지 병실에 가 생명유지장치 코드를 뽑았다.

안단태 아버지는 죽을 뻔 했지만 의사들의 신속한 조치로 살았다. 이를 알고 안단태는 문득 병원에서 석준수를 우연히 본 것을 기억하고 석준수가 안단태 아버지를 죽이려 했다고 잘못 알았다.

이후 안단태 누나가 안단태에게 “아버지 군대 후배라는 사람이 또 전화했어”라고 전화로 말했다.

안단태는 아버지 군대 후배 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이 때 바로 옆에서 석준수와 공심(민아 분)이가 석준수 회사에서 나오고 있었다. 공심이는 석준수 회사에 취직했다.

석준수 가방 안에서 핸드폰이 울렸다. 안단태 아버지 군대 후배 핸드폰을 석준수가 갖고 있는 것.

이를 보고 안단태는 석준수가 자기 아버지 살인미수범이라 더욱 확신했다. SBS '미녀공심이는 매주 토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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