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몰리는 홍대·신촌‧강남역, ‘IoT 서비스‘ 시험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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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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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인파가 몰리는 홍대·신촌‧강남역 등이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의 시험장이 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IoT 실증지역’으로 홍대, 신촌·이대, 강남역 등 관광·상권 분야 3곳과 금천구 관악산벽산타운 5단지 1곳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상권 실증지역에서 스마트 관광 안내, 모바일 주문결제, 핀테크, 여행안전·분실방지서비스, 주차공간 공유서비스 등 관광객과 상인을 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주거 분야 실증지역인 금천구 아파트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실시간 위치추적, 홀몸어르신 안심케어 서비스, 실내외 공기 질 관리 등 서비스를 시험한다.

서울시는 오는 6일 금천종합복지타운에서, 이어 20일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각각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역 주민과 상인 등 의견을 듣는다.

[사진제공= KT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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