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네파탁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것으로, 유명한 전사의 이름이다.
태풍은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으므로, 동시에 같은 지역에 하나 이상의 태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때 발표되는 태풍 예보를 혼동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태풍에 이름을 붙이게 됐다고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는 '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독수리' 등의 태풍 이름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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