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3년 후 차량가격 '최대 50%' 보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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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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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7월 한 달간 특별 금융 프로모션 실시

  • - 기블리 및 콰트로포르테 전 차종 대상, 전국 8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진행

[사진=마세라티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마세라티가 7월 한 달간 기블리 및 콰트로포르테 구매 고객에게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세라티가 중고차 감가율에 대한 고객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계약 기간에 따라 3년 후 차량가격의 최대 50% 또는 4년 후 최대 40%를 보장한다. 일정 비율의 선수금을 내고 최저 월 90만원대의 리스료를 납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소비자의 월 납입금 부담도 대폭 낮췄다.

선수금 30%, 계약 기간 36개월의 조건으로 기블리 디젤 스포츠는 월 납입금 90만원대, 콰트로포르테는 월 납입금 13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 고객은 36개월 계약 만료 시 잔금 납부 후 차량 인수, 잔금에 대한 재금융 실행, 차량 매각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마세라티를 탄다는 건 곧 신뢰를 타는 것’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마련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중고차 감가율에 대한 고민 없이 마세라티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블리 및 콰트로포르테 전 모델을 대상으로 한정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국 총 8개의 마세라티 전시장 및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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