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1004만원 기부

1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김광호 한국존슨앤드존슨 대표(왼쪽)이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에게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운영기금 1004만원과 자사 직원들이 만든 턱받이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존슨앤드존슨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지난 1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1004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또 6월 한 달간 임직원 모두가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인 '자원봉사의 달'을 통해 손수 만든 턱받이 100개를 함께 전달했다.

김광호 한국존슨앤드존슨 대표는 "작년 어린이 타이레놀의 기부캠페인에 이어 장애어린이 건강증진 사업에 지속적인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장애어린이가 양질의 재활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의 재활 치료와 사회복귀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재활병원으로 지난 4월 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