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실력파 듀오 길구봉구가 달콤한 여름 프로포즈송으로 돌아온다.
4일 오전 길구봉구 소속사 뮤직웍스는 “길구봉구가 지난해 발매한 ‘뱅’ 이후 1년여만에 컴백한다”며 “2014년 봄에 발매한 ‘뭘해도 예쁜걸’ 그리고 2015년 겨울 발매한 ‘좋아’에 이어 2016년 올 여름 사랑스럽고 달달한 프로포즈 송 시리즈 완결판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듀오 길구봉구는 본인들이 그동안 발매했던 ‘이러고 있다’ ‘뱅’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뭘해도 예쁜 걸’ ‘미칠 것 같아’ 이외에도 많은 곡에 작곡, 작사가로도 참여하며 뮤지션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신곡 또한 봉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길구봉구 컴백 신곡에는 자작곡을 꾸준히 발매하며 한단계씩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실력판 래퍼 니화가 피처링에 참여해 기대감을 더했다.
7월 중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길구봉구의 신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펴 길구봉구는 오는 16일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2016 길구봉구 구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티켓은 전석 매진 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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