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5조원대 회계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패범죄 특별수사단에 출석하고 있다.
'5조원대 회계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패범죄 특별수사단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서울중앙지검 별관에 출석한 고 전 사장은 "회사의 엄중한 상황에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5조원대 회계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패범죄 특별수사단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그러나 '회계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시한 바 없다"고 답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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