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원더걸스 선미가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여 가수들 음원 성적이 좋은 이유가 다양한 장르 때문이라고 말했다.
선미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가진 아주경제와의 인터뷰 자리에서 JYP 소속 여 가수들의 음원 성적이 좋은 이유에 대해 “장르나 분위기면에서 예전보다 더 다양해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선미는 “예를 들면 백아연은 대중적인 멜로디에 공감할 수 있는 가사의 노래를 한다면 백예린은 분위기나 감성 위주의 딥한 장르를 한다. 또 트와이스는 밝고 청량감 있는 느낌의 곡을 잘 소화하는데 다 다른 분위기의 곡을 부르니 골라 듣는 재미도 있고 폭도 넓어지고 차별화가 생겼기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원더걸스의 새 싱글 타이틀곡 ‘Why So Lonely’는 선미와 혜림이 직접 작곡을, 선미, 혜린, 유빈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레게팝 장르 곡이다.
원더걸스는 신곡 ‘Why So Lonely’를 7월 5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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