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지난 1일 다문화가정들을 초청해 무료 영화관람과 함께 ‘안매켜소 운동’ 등 여성범죄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벌였다.
범계역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한국영상위원회 후원으로 다문화가정 300여명에게 무료 영화관람(영화 “사냥”)을 지원한 행사로, 안양동안·만안경찰서는 영화시작 前‘안매켜소 운동’영상을 상영하고, 여성 범죄 피해예방을 위한‘스마트국민제보 앱’을 홍보했다.
한편 노 서장은 “다문화 가정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범죄예방 및 신고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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