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은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 사이에 주말을 이용해 4회에 걸쳐 렛츠런 파크 서울 중문과장에서 제17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마사회 오픈마켓 행사는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농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히 지난 2일 제17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경마경주 대회가 열려 4만여 경마 팬들에게 고추․구기자의 고장 청양군과 축제를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군은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辛나는 건강여행, 가자! 청양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제17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개최해 농특산물 할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대도시 소비자를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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