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주군은 1일부터 10일간 진하해수욕장 명선교 일원에서 '2016 울주진하 모래테마파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행사는 모래조각 작품 전시와 함께 특수모래를 이용한 델타샌드 체험, 페이스페인팅, 즉석 사진 촬영 등이다.
오는 9월 30일부터 열리는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영남알프스의 대표명산과 산악계의 전설 라인홀트 매스너, 클라이밍, 산악인의 모습 등이 작품으로 표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울주의 명산과 산악영화제를 소재로 한 이번 전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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