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희생자에 깊은 애도와 위로"…이라크 테러 '강력 규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04 11: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정부가 4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테러로 대규모 희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깊은 충격과 우려를 표하며,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무고한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이라크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논평은 또 "어떤 이유로도 테러는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재차 천명한다"며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카라다 지역에서 자동차를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125명이 숨지고 150여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