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광동제약은 호주 건강기능식품 회사 '블랙모어스' 제품의 국내 판매·유통을 맡는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일 서울에서 이런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동제약은 국내 약국과 병원, 대형마트, 홈쇼핑 등에서 블랙모어스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블랙모어스는 창립된지 80여년 된 호주의 대표적인 건기식 업체다. 호주와 뉴질랜드를 비롯해 중국·태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14개국에도 진출해 있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최고 품질의 원료로 만드는 블랙모어스 제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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