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에 따르면 올해는 12개국의 정부 및 연구기관, 학자, 언론인, 민간단체(NGO) 관계자를 비롯, 국내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해 한반도 통일 및 국제협력에 관한 토론을 한다.
참가국은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독일, 영국, 호주, 인도, 베트남, 필리핀, 태국, 체코 등이다.
2013년 처음 개설된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까지 미·중·일·러·EU·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59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통일부는 "해외신진학자 통일아카데미를 통해 차세대 한반도 전문가들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 문제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국제사회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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