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영버스 운행을 책임질 운수종사자를 최종 선발하고, 4일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운수종사자들은 세종시 시영버스 노선을 운행할 운전원과 운수관리원들로 지난 6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류․실기․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입교식에서 이춘희 시장이 직접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약 2주동안 운전 서비스․안전교육과 시범운행을 거쳐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영버스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에 투입하는 시영버스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만큼 운수종사자들의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세종시 대중교통의 수준을 더욱 높여 달라.”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의 발이 되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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