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전효성이 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한 페미닌룩을 선보였다.
지난 6월 29일 방송된 K STAR ‘리폼쇼! 리얼하게 폼나게’에서 전효성은 방송 최초로 자신의 드레스룸을 공개하며 평소 즐겨 입는 데일리룩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전효성은 스커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공개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테니스 스커트를 색깔 별, 라인 별로 진열해놓았는가 하면, 숱한 옷들을 어디에 보관했는지 사진을 붙여놓는 등 자신만의 정리 노하우도 공개했다.
꼼꼼한 정리 습관과 남다른 안목을 뽐낸 전효성은 이날 여성스러운 패션으로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루즈 핏의 오프 숄더 블라우스에 시스루 레이스 스커트를 매치, 러블리한 페미닌룩을 선보였다.
특히 전효성이 선보인 세즈윅 스커트는 은은히 비치는 시스루는 물론, 펜슬 라인 밑단의 페플럼 디테일로 전효성 특유의 섹시미를 한껏 배가해줬다.
한편,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은 SBS 드라마 ‘원티드’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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