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4일 오전 상벌위원회를 열고 “프로스포츠 도핑방지규정을 위반한 짐 아두치의 소속 구단인 롯데에 대해 심의한 결과 선수단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10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아두치는 지난 5월21일 실시된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이하 KADA) 주관 도핑검사 결과 체내에서 금지약물인 옥시코돈 성분이 검출됐다.
아두치는 지난 1일 금지약물 복용으로 KBO로부터 36경기 출장 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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