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청년배당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시장은 4일 자신의 SNS에 <이 시대 화두는 불평등해소..청년배당 등 기본소득 찬성국민 47%> 기회 자원 소득의 불평등이 우리 사회 존속가능성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기여도, 노동 자산소득과 무관하게 전 국민에게 일정 현금을 지급하는 기본소득제도..”라며 “성남시가 청년배당으로 부분적 기본소득의 첫 문을 열었을 때 악성 언론과 기득권자들의 조직 비방이 대단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그는 “그러나 국민은 이미 알고 있다. 기본소득이 불평등 해소에 매우 유용한 수단임을..”이라며 “성남시 청년배당 더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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