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5회’이성경,윤균상에“오빠 다른 여자 만날 때도 좋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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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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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닥터스' [사진 출처: SBS '닥터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4일 방송된 SBS '닥터스' 5회에선 진서우(이성경 분)가 정윤도(윤균상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닥터스'에서 진서우와 정윤도는 전에 음식점에서 쓰러진 여자 환자의 상태를 확인했다. 여자 환자가 있는 중환자실에서 나오는 길에 진서우는 정윤도에게 “좋아해”라며 “오빠가 다른 여자 만날 때도 좋아했고 만났던 여자와 헤어져 힘들어 할 때도 좋아했어”라고 말했다.

진서우는 “이제 그만 방황하고 나한테 와”라며 “나처럼 예쁘고 집안 좋은 여자한테”라고 말했다.

정윤도는 “아픈 만큼 나 성장했어”라고 말했다.

진서우는 정윤도에게 “혜정이 내보내 주세요”라고 말했다. 정윤도는 “너 혜정이에게 라이벌 의식 있지? 과장님이 계신데 어떻게 그래?”라고 말했다.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 분)은 권투장에서 같이 쓰러졌다. 홍지홍은 유혜정에게 “너 잘 살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의사가 돼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 안 했어”라고 말했다.

유혜정은 “세상이 살만한 것이죠”라고 말했다. 유혜정은 홍지홍에게 “저 선생님 밑에서 배울거에요”라고 말했다. 천순희(문지인 분)도 홍지홍을 보고 “선생님”이라며 “결혼 축하해요”라고 말했다.

유혜정은 “선생님 결혼한 거 아냐”라고 밝혔다. 진명훈(엄효섭 분)은 회의석상에서 김태호(장현성 분)에게 “신경외과 매출이 40억원밖에 안 돼요”라며 “왜 이리 매출액이 적어요?”라고 꾸중했다.

진명훈은 김태호에게 “신경외과는 올해 휴가 모두 반납하세요”라며 “수술 하나라도 더해 매출 올리세요”라고 소리쳤다. SBS '닥터스'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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