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감원장 "외국계 금융사도 브렉시트에 적극 대응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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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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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15개 외국계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조찬간담회에서 외국계 금융사들도 브렉시트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금융감독원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5일 외국계 금융회사들에 "브렉시트와 관련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독기관과 외국계 금융회사의 적극적인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진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15개 외국계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한 조찬간담회에서 이처럼 말하며 브렉시트의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금융사들이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어 "외국계 은행은 국내 외환시장의 전통적 외화유동성 공급자의 역할이 있는 만큼 금융시장이 불안할 때에는 특히 외화자금중개기능이 차질없이 수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소시에테제네랄, 중국은행 등 외국계 은행 서울지점 최고경영자(CEO) 1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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