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추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자친구는 공식 SNS를 통해 "#여자친구 #GFRIEND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1stAlbum #LOL #Lotsoflove ver. #teaser #image #20160711"라는 글과 함께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의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여자친구는 여름의 전령으로 변신, 자연을 닮은 '순도 100%'의 순수함의 결정체다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푸른 숲 속을 배경으로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꽃다발을 든 멤버들은 마치 동화책에서 막 걸어 나온 듯한 청초한 소녀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팬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앞서 여자친구는 데뷔 후 첫 정규앨범 'LOL'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LOL'의 의미를 지닌 첫 번째 콘셉트 'Laughing out Loud(크게 웃는다)'를 통해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을 선보인데 이어 두 번째 콘셉트 'Lots of Love(사랑을 듬뿍 보낸다)'를 통해서는 사랑스러운 소녀의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오는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표하는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를 비롯해 '물들어요', 'LOL', '한 뼘', '물꽃놀이', 'Mermaid', '나의 일기장', '나침반', '찰칵', '바람에 날려' 등 사랑과 웃음이 많은 소녀들의 심리상태를 담아낸 다양한 장르 신곡으로 한층 성장한 음악적 색깔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11일 0시,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를 포함한 첫 정규앨범 'LOL'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