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가 안산 호수공원 내에 위치한 야외수영장을 오는 9일 정식 개장한다.
지난 6월 4일간 이벤트 개장해 4천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안산호수공원 야외수영장은 안산의 대표 물놀이시설로써 고객을 맞이할 막바지 준비를 마쳤다.
또한 썬텐장,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매점, 그늘막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 7천원, 청소년 4천9백원, 어린이 4천2백원이며 만3세 이하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단체 20명 이상은 1인기준 3천5백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정식 개장일인 오는 9일부터 8월21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지하철 4호선 초지역 뒤편에 위치한 안산 물썰매장도 오는 16일 개장하여 8월 2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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