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이필모의 팬들이 밥차로 사랑을 나눴다.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이필모의 팬들이 최근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촬영장으로 밥차를 보냈다고 5일 밝혔다.
팬카페 DC 이필모 갤러리와 바이두 이필모바는 지난달 26일 43번째 생일을 맞은 이필모를 위해 '가화만사성' 촬영장에 뷔페와 이동식 커피 트럭을 보냈다.
현장 관계자는 "푸짐하고 다양한 뷔페식 먹거리와 생일 케이크, 이동식 바에서 즉석으로 내려 즐기는 커피로 촬영장은 금세 들떴다. 함께한 출연자 및 스태프들에게 큰 힘을 주는 이벤트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필모는 커피 트럭 앞에서 환한 미소로 하트를 그리며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 팬들의 사랑에 좋은 연기로 보답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필모가 출연하는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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