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방송인 오상진이 소속사와 의리를 지켰다.
프레인TPC는 최근 오상진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오상진은 지난 2013년 프레인TPC와 처음 인연을 맺은 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MBC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 SBS 드라마 '떴다! 패밀리'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 tvN '댄싱9', '언제나 칸타레' 등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프레인TPC 관계자는 "연기와 예능, 그 외의 활동에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별히 연애 등 개인적인 부분들도 꼼꼼히 케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상진은 7월 현재 MBC 김소영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다.
오상진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OtvN '프리한19', '비밀독서단'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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