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 이병주 의장이 5일 후반기 첫 일정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4개소를 방문하는 등 현장중심 행보를 펼쳤다.
이번 기관방문은 기관별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 의장은 광명시 노인회장과 면담을 갖고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광명교육지원청을 잇달아 방문해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 의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협조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광명시의회는 현장중심 의정으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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