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티파니의 사랑스러운 공항패션이 화제다.
5일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명품 브랜드 ‘펜디(FENDI)’의 패션쇼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했다.
빗속에서도 밝은 미소와 함께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티파니는 캐주얼 하면서도 러블리한 스타일로 패션 센스를 마음껏 발산 했다.
공개된 사진 속 티파니는 타이트한 핏감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탑으로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냈으며, 평소 ‘핑크 마니아’로 알려진 만큼 은은한 핑크 컬러의 미니백을 선택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또한 유니크한 선글라스 등 액세서리 아이템 하나까지 놓치지 않아 공항 패션의 강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티파니는 로마로 출국 후 오는 7일(현지시각) 펜디의 특별한 패션쇼에 참석 한다. 펜디 설립 90주년을 기념하여 고향인 로마에서 펼쳐지는 이번 쇼는 로마를 상징하는 트레비 분수에서 열리는 유례 없는 패션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