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범람 상황 종료… 출근길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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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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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폭우로 서울과 수도권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중랑천 범람으로 전면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이 전면 재개됐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 성동교-녹천교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재개돼 출근길 차량이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다만 잠수교와 방화동-올림픽대교를 이어주는 개화육갑문의 통제는 계속되고 있다.

한편 5일 시는 이날 오후 6시 23분 기준으로 동부간선도로에 내렸던 교통 통제를 전부 해제했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서해5도 50∼100㎜(많은 곳 150mm 이상), 남부지방·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산간 5∼2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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